안녕하세요 현재 국내 증권사에서 RA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입니다.
FCB금융학회에서 면접 후기 글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정보 공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면접을 보러갈 당시에 제반되었던 경험은
은행 인턴 3개월, VC 인턴 3개월, 스타트업 인턴 6개월, 증권사 계약직 아르바이트 6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특히 증권사에서 계약직으로 RA 근무를 6개월 정도 했었는데 당시 저와 함께 합격한 동기의 공통점은 서류 제출할 때 엑셀 모델링 한 파일을 함께 제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FCB에서 클래스 수강하면서 만들었던 엑셀 모델링 파일을 제출한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재직중은 증권사 RA 면접은 1차와 2차 두번의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1차는 7 대 1, 2차는 3 대 3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들로는
1. 과거 경험했던 인턴 근무할 때 어떤 일을 했는가
2. 미국 주식과 중국 주식을 추천해봐라
정도가 있습니다.
먼저 인턴 관련 경험에 대한 질문은 어떤 회사였고 내가 맡았던 일은 어떤 일이었으며, 이러한 업무를 경험한게 앞으로 RA로 근무하면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순서로 답변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주식과 중국 주식 추천은 마침 전에 계약직 RA로 근무했던 당시에 담당했던 섹터의 해외 주식을 샀던 적이 있어서 그 경험을 기반으로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막바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큰 소리로 “이 회사에서 꼭 근무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취업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어떤 루트를 통해서든 실무 관련 경험을 꼭 쌓으시고,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므로 해외 주식을 엣지로 삼아서 역량을 키우시는 것도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