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가사 면접후기입니다.
면접은 2021년 9월에 봤고, 투운사, 토익, 오픽, 컨설팅 인턴 1회 정도 있었습니다.
1차와 2차로 진행되었는데 1차는 3대5, 2차는 5대1이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기본적인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이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오늘 미국 금리 정도 질문 받았습니다. 미국 시장 이슈 질문에 대해서 양적 완화 이후로 금리 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지가 중요할 것 같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었는데 꼬리 질문이 몇가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차 면접에서는 우선 1차 면접 끝나고 2차 면접을 보기 전까지 어떤 공부를 했는가 라는 질문이 좀 기억에 남고,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시간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와 같은 가벼운 질문들 위주였습니다. 스트레스 관련 질문에는 누군가와 프로젝트나 업무를 진행할 때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가 좋아야 직성이 풀리는 편인데 그게 뜻대로 안될 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라는 느낌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1차와 2차 공통으로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하셔서 제가 이러이러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데 지원하는 직무에 잘 맞을 것 같고 하고 싶은 일이다 라는 식으로 간절함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서류과정을 통과해서 면접을 보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는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했을 때 정량적인 부분은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상질문을 가능한 많이 뽑아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나갈지를 생각해보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