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권사 국제영업 면접후기입니다.
당시 제반사항으로는 CFA Lv2, 오픽 AL, FCB IB 클래스 수강 정도 있었습니다.
면접 질문은 Equity sales 위주의 국제영업부서여서 그런지 IB나 리서치 면접처럼 테크니컬한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고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같은 인성, 핏 관련 질문이 위주였습니다.
당황했던 질문으로 기억나는 점은 본인은 어떤 색깔을 대표하는지 물어보셨는데 이런 돌발 질문은 순간적인 센스를 요구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파이낸스 커리어 바이블을 한 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으면 금융권에서의 업무가 어떤 flow로 진행되는지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서 나중에 이 내용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통해서 현직자 분에게 좀 더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게 면접 준비 과정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너무 자격증 취득에만 몰두하는 것은 오히려 리스크가 높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