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포지션:
대신증권 / 리서치센터
작성자:
noze**** / 2012년 3월
작성일(시간):
2012.03.06. 18:09
게시글주소:
http://cafe.naver.com/financecareerbible/23094
내용:
막상 쓰려고 보니 전체적으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트레이닝스쿨에서 다 배우고 면접준비하실거라서
사실 그게 거의 다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질문들/혹은 면접같이 봤던 분들께 들은 질문들 나열해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
2. 장/단점
3. 리서치부서 지원 동기
4. 전공학과가 특이할 때 왜 이쪽으로 오나
5. 애널리스트의 필요조건
6. 애널리스트에게 좋은 기업이란?
7. 유학생의 경우 왜 유학을 갔는지/혹은 해외경험
8. 이쪽에 관심이 있었다면 왜 자격증 혹은 인턴을 안했냐
9. 맡고싶은 섹터가 있다면/ 이유 ->보통 꼬리물기로 이어져요
10. 사수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시간내에 해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껀가
11. 사수와 의견충돌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12. 유럽금융위기의 원인과 향후전망
13. 금리와 경제의 상호관계
14. FTA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15. 엔캐리 트레이드 및 와타나베부인
16. 인턴업무에서 무얼 배웠냐
17. 기업가치평가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18. 10억으로 랩을 구성한다면 어느 비율로 어디에 담아두겠는가
19. 기업분석했다는데 어디기업했고 그 기업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해보아라
20. 꼼꼼한가
음 일단 이 정도 생각나네요
소개,장/단점,동기 정도는 영어로까지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개인적으로 느낀것입니다
저는 트레이닝스쿨 활동전에 상담을 받아서 어느정도 솔루션을 얻은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게 하나 있는데 스토리텔링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결국 RA로 이어지게 만들고 그걸 통해서 지원동기라던가
얼만큼 이 일을 하고 싶은지 나타낼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감있는 태도와 ‘바른’ 애티튜드 역시 준비한사람과 못한 사람이 나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핏에 맞는지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2월쯤에 RA자리가 난 세개 증권사가 있었어요
최종에 각각 15명, 25명, 5명 면접을 봤는데 제 기억으로 겹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11년도 하반기때는 중복합격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아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개인적인 의견은] 겹치는 사람이 없는걸로 봐서는 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며 차이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