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M&A부서 면접후기입니다.
면접은 작년 하반기에 진행되었고 1차와 2차로 두번 봤었는데 1차는 영어면접으로 봤습니다.
1차 면접은 30~40분 정도 진행되었고 자소서 위주 질문이었습니다. 예전에 해외 영업 회사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해외영업에서 금융권으로 이직하고 싶은 이유와 M&A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학회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정도가 기억이 납니다. 답변은 지인을 통해서 금융권에 대해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빨리 취업을 했어서 아직 도전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2차 면접은 인성 관련 질문이었는데 성격의 장단점,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 기억나는데 야근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젊은 나이고 도전할 수 있는 시기라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반대로 질문을 하라고 하셔서 사전에 면접 보는 회사에 대해 조사했던 부분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FCB 관련 질문이 나와서 어떻게 자료조사 했는지, 모델링과 밸류에이션은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면접 마지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면접이 잡히게 되면 꼭 사전에 그 회사에 대해 분석은 필수적으로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학부생 입장에서 면접관분들에게 이 업계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