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B 금융학회

Setup Menus in Admin Panel

[layerslider_vc id=”96″]

면접은 인사담당자와 첫 대면을 하는 자리이며 본인의 금융권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면접 스크립트 준비, 복장, 태도 점검등 다방면에서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금융권 현업들의 면접 준비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면접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면접

 

> [자기 소개하기 유형] ‘자기 소개하기’ 질문에 답변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 [지원 동기-회사, 부서 유형] 지원 동기-회사·부서’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지원 동기-회사 유형] ‘지원 동기-회사’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지원 동기-부서 유형] ‘지원 동기-부서’의 답변은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요?

 

> [장단점 유형] ‘단점’, 혹은 ‘장점’만을 질문한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하나요?

 

> [입사 후 포부 유형] ‘입사 후 포부’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성장 과정 유형] 성장 과정’을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개인 질문-경험] ‘개인 질문-경험’을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개인 질문-성향] ‘개인 질문-성향’에서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 [개인 질문-상황] ‘개인 질문-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말고 다른 Value를 어필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 [PT형 면접] ‘PT형 면접’에서 좋은 발표를 하기 위한 Tip이 있나요?

 

> [토론형 면접] ‘토론형 면접’이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 [면접 복장 및 태도] 면접에 적합한 복장과 태도가 궁금합니다.

 

외국계 면접

 

> [Self-Introduction] Self-Introduction을 답변할 때 제가 가진 여러 경험을 효율적으로 어필할 방법이 있나요?

 

> [Strengths & Weaknesses] Strengths & Weaknesses 유형에서 Weakness Value를 선택하는 요령이 있나요?

 

> [Company/Division] Why This Company/Division?에서 회사와 부서를 모두 강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있나요?

 

> [Company] Why This Company?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Division] Why This Division에서 부서의 업황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Personal Question-Experience] Personal Question-Experience에서는 어떤 질문을 가장 많이 받나요?

 

> [Personal Question-Fit] Personal Question-Fit 질문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Personal Question-Situation] Personal Question-Situation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질문 유형이 있나요?

 

> [Career Goal] Career Goal의 정확한 질문 의도는 무엇인가요?

[자기 소개하기 유형] ‘자기 소개하기’ 질문에 답변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Answer 

‘자기 소개하기’를 할 때에는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면접관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표현들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Value와 경험에 근거하여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장된 ‘자기 소개하기’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식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주식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며, 특히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해서는 현업 주식 애널리스트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습니다. 저를 뽑지 않으신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예시의 답변은 정확한 근거도 없이 본인을 꾸미기 위한 표현만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답변은 회사·부서와 관련한 Value와 경험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본인의 역량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습니다. 다음의 답변이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답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Value와 경험 중심의 ‘자기 소개하기’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H증권사 모의 투자 대회 1위의 [분석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20×0년 7월, H증권사가 주최한 모의 투자 대회에 참가하여 13개 종목에 대한 일별 경제 기사의 긍정적, 부정적 내용과 증권사별 주식 리서치 보고서의 의견을 독립 변수로 하여 일일 주가와 다중 회귀 분석을 수행했고, 그 결과 1달간 23.1%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다중 회귀 분석을 통해 H증권사 모의 투자 대회 1위를 달성한 [분석력]을 통해 이곳에서 IT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IB 부서

[지원 동기-회사, 부서 유형] 지원 동기-회사·부서’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지원 동기-회사·부서’는 회사나 부서 중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추어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회사와 부서에 지원한 동기를 모두 묻는 질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와 부서의 내용을 모두 담아 답변해야 합니다.

 

■ 부서에 대해서만 답변하는 면접 스크립트

 

제가 가진 [분석력]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D증권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 지원했습니다.

 

〈경험 예시-분석력〉 금융 동아리 회장 시절, 300만 원의 투자 기금 운용을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투자 기금을 운영하기 위해 기업 가치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분석력]을 이용하여 투자 대상을 분석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싶었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력]을 통해 D증권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위 예시의 [분석력]이라는 Value는 부서에서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지원한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까지 염두에 두고 답변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서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요구하는 Value와 그에 따른 경험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 회사와 부서에 대해 모두 답변하는 면접 스크립트

 

제가 가진 [분석력]과 [최고 지향]이 D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여 지원했습니다.

 

첫째, [분석력]입니다. 금융 동아리 회장 시절, 300만 원의 투자 기금 운용을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투자 기금을 운용하기 위해 기업 가치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분석력]을 이용하여 투자 대상을 분석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싶었습니다. 둘째, [최고 지향]입니다. 3학년 1학기 때, 재무에 관한 실력을 쌓기 위해 한 학기 동안매주 50시간씩 재무 과목을 집중 수강한 결과, 18학점의 재무 과목 모두에서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석력]과 [최고 지향]은 D증권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강조하는 가치이기도 하기에, 이곳에서 2가지 가치를 통해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IB 부서

[지원 동기-회사 유형] ‘지원 동기-회사’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지원 동기-회사’에서 많은 실수 유형은 지원한 회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답변, 경쟁사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증권사에서 ‘Passion’을, B증권사에서 ‘Creative’를 강조한다고 가정합시다. 이때 A증권사 지원자가 ‘Creative’를 A증권사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Value로 혼동하여 재차 강조한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니다.

 

■ 경쟁사의 Value를 중심으로 한 답변

 

A증권에 지원한 이유는 ‘Creative’를 강조하는 광고를 보고 제가 가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경쟁사의 광고를 소재로 답변한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은 면접관의 입장에서 준비가 매우 부족한 지원자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라도 지원한 회사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여러 회사에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자기소개서를 복사해서 제출했거나 면접 준비 과정에서 지원한 회사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지 않기 때문에 저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Company Value-DB〉 작성을 통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 지원한 회사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Value를 중심으로 한 답변

 

A증권에 지원한 이유는 ‘Passion’을 강조하는 광고를 보고 제가 가진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리테일 부서

[지원 동기-부서 유형] ‘지원 동기-부서’의 답변은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요?

Answer 

‘지원 동기-부서’ 질문 유형에서 중요한 점은 지원한 부서의 업무가 무엇인지 알고, 본인이 부서에 적합한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서와 관련된 Value를 선택하고, 부서의 업무와 관련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서와 관련된 Value와 경험

 

주식 리서치 부서에 지원한 이유는 [분석력]을 이용한 업무에 종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IT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대학교 4년 동안 231페이지의 주식 리서치 보고서를 상대 가치 기법과 절대 가치 기법을 모두 사용하여 작성했고, 4년간 익힌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통해 K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분석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에 종사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분석력]을 발휘할 수 있는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IT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위의 예시와 같은 경우,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강조하는 Value인 [분석력]과 ‘주식 리서치 보고서작성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했습니다. 부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Value와 경험을 들어 답변했기 때문에 면접관과 현업에게 입사에 대한 의지와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중소형 증권사 주식 리서치 부서

[장단점 유형] ‘단점’, 혹은 ‘장점’만을 질문한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하나요?

Answer 

실제 면접에서 ‘장단점’이 아닌 장점이나 단점만을 질문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보통 많은 지원자들이 한 부분만을 강조하여 답변하지만, 면접에서 본인의 장점이나 단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장점이나 단점만을 질문하는 것은 지원자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하나의 질문 방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굳이 장점이나 단점만을 드러내어 답변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단점만을 답변하는 경우

 

제 단점은 [꼼꼼하지 못한 것]입니다.

 

20×8년 재무 건전성 척도에 대한 논문을 학과 동기와 공동으로 작성했을 때, 53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작성하며 정해진 일정 내에 끝내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결국 예상보다 2일을 앞당겨서 끝낼 수 있었지만, 오타와 탈자가 많은 것에 대해 교수님의 지적이 있었고, 제출 후에도 동기와 3일간 수정하여 논문을 다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저의 단점은 앞으로 D증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반드시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단점만을 답변하면 면접관의 입장에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물론 지원자가 제시한 Value가 회사에 치명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할 수는 있지만 지원자의 입장에서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회사·부서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장점을 통해 단점을 극복한 내용을 답변하는 경우

 

제게 부족한 [꼼꼼함]을 [팀워크]를 통해 극복해 왔습니다.

 

20×8년 재무 건전성 척도에 대한 논문을 학과 동기와 공동으로 작성했을 때, 53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작성하며 교수님께 오탈자가 많은 것을 지적받았습니다. 이때 논문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팀워크]를 발휘하여 동기에게 논문 검토 역할을 부탁했고, 스스로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통계적 자료를 보충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담당 교수님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었던 [꼼꼼함]을 [팀워크]로 극복한 경험처럼 앞으로 D증권사에서도 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예시와 같이, 단점만을 질문받았을 때의 답변 방법은 ‘장단점’ 질문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한 ‘장단점’의 면접 스크립트를 그대로 답변해도 좋습니다. 단, 서론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단점을 먼저 제시하는가의 여부입니다. 면접관은 분명 단점을 질문했기 때문에 면접관의질문에 정확히 대답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단점을 먼저 제시하고 본인의 장점을 통해 보완한다는 구조의 답변이 효과적입니다.

 

면접에서 낮은 확률로 장점만을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도 단점만을 답변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미리 준비한 면접 스크립트를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서론에서 장점을 먼저 제시하고 이러한 장점을 통해 단점을 극복한다는 구조로 답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결국 단점만을 질문하든 장점만을 질문하든 ‘FCBTS 작성 전략’에 따라 장점을 통해 단점을 극복하는 구조의 면접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리서치 부서

[입사 후 포부 유형] ‘입사 후 포부’를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입사 후 포부’를 답변할 때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은 허무맹랑하거나 비현실적인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당찬 포부를 드러내려던 것이겠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인재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시다.

 

■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답변
D증권사에 입사하여 5년 뒤 IT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3년 안에, IT 섹터의 정보를 모두 섭렵하여 부서 내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5년 안에 IT 섹터만의 분석 기법을 개발하여 업계 내 최고의 인재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5년 안에 A증권에서도, 업계에서도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목표를 이룰 근거가 없는 답변입니다. 이런 답변은 구체성이 없고 설득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지양해야 합니다. 따라서 설득력 있는 ‘입사 후 포부’를 답변하기 위한 3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본인의 목표가 무엇인지, 목표를 실현할 계획은 어떤 것인지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시한 목표와 계획은 실현 가능해야 합니다.

 

둘째, 시간을 제시해야 합니다. 본인이 제시한 목표와 계획을 언제까지 이룰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시간을 제시해야 합니다. 특히 금융권에 입사하려는 인재는 숫자를 이용한 표현에 능숙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제시하는 것은 본인을 어필하기에 좋은 수단입니다.

 

셋째, Value와 연관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제시한 계획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근거가 무엇인지 Value와 경험을 통해 답변하여 신빙성을 주어야 합니다.

 

위의 3가지 원칙을 지킨다면 성공적으로 ‘입사 후 포부’를 답변할 수 있습니다.

 

■ Value와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담은 답변

 

A증권사에 입사하여 5년 뒤 IT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3년 안에, 산업공학을 전공하며 배운 전공 평점 4.2의 [전문 지식]을 통해 IT 섹터 내 기술 관련 정보를 모두 섭렵하여 D증권사에서 고객 추천 수가 가장 많은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입사 후 5년 내에, K사 금융 공모전 1위의 [분석력]을 통해 IT 섹터만의 분석 기법을 개발하여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여 5년 내에 IT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 부서

[성장 과정 유형] 성장 과정’을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성장 과정’을 답변할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시간의 측면과 연관성 측면 2가지입니다. 시간에 관한 실수는 초등학교 때와 같이 매우 어릴 적의 성장 과정을 답변하는 것이고, 연관성에 대한 실수는 회사·부서 Value와는 관련 없는 성장 과정을 택해 답변하는 것입니다.

 

■ 잘못된 답변 – 시간·연관성의 관점

 

어릴 적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과학경시대회에서 전국 1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학 성적이 뛰어났던 저는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경시대회를 준비했고, 3개월간의 노력 끝에 전국 1위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가진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대변하며, 트레이딩 부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바탕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이 같은 답변은 전국 1위의 우수한 성과임에도 너무 오래된 경험을 제시했기 때문에 [창의력]과 [학습 능력]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과거 5년 내 경험을 들어 답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연관성 관점에서도 좋은 답변이 아닙니다. 트레이딩 부서는 [순발력], [꼼꼼함] 등을 중요시 하는 부서인데 예시에서는 연관성이 적은 [창의력]을 중심으로 답변했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가진Value를 경험을 통해 드러내는 것은 좋지만, 부서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 모범 답변 – 시간·연관성의 관점

20×8년, FCB 동아리 회원 2명과 팀을 이루어 31페이지의 자체 기업 분석 자료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이를 토대로 거래한 [꼼꼼함]을 통해 S증권사 모의 투자 대회에서 1위를 한 경험은 트레이딩 부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바탕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중소형 증권사 리테일 부서

[개인 질문-경험] ‘개인 질문-경험’을 답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개인 질문-경험’은 지원한 회사와 부서에 따라, 그리고 지원자의 답변에 따라 면접관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고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답변을할 때는 Value 위주로 회사·부서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Value와는 무관한 답변을 합니다. 아래 예시를 봅시다.

 

■ Value와 무관한 답변

 

Q.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서 말해 보시오.

 

군 시절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어색한 환경의 조직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었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결국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전역했습니다.

 

이처럼 ‘경험 질문’과 같은 경우 회사와 부서에서 강조하는 Value와 무관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서는 잘 답변했지만 회사·부서와 관련한 Value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얻은 교훈도 없습니다. 이런 답변을 피하기 위해서는 Value 중심의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답변해야 합니다.

 

■ Value 중심의 답변

 

Q.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FCB대학교 4학년 때, 200페이지가 넘는 졸업 논문을 작성하며 짧은 시간 동안 완성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때 개인적인 여가 시간을 줄이고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기존보다 하루 3시간 이상씩 확보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했고, 그 결과 성공적으로 논문을 제출하여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중소형 자산운용사

[개인 질문-성향] ‘개인 질문-성향’에서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Answer 

상반되는 두 가지 성향이 제시되었을 때, 상당수의 지원자들은 두 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답변해야 면접관이 만족할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권 면접에서는 다른 직종과는 다르게 모든 답변이 명확한 것이 좋습니다.

 

■ 애매한 성향의 답변

 

Q. 보통 조직에서 주도적인가, 수동적인가?

 

저는 어떤 조직에서든 주도적으로 이끄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팀워크]를 위해 수동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한 팀에서 2명의 리더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에서는 본인이 답변할 성향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소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주도적 성향만을 답변한다고 해서 면접관이 지원자를 고집스러운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평가 기준은 지원자의 성향이 회사·부서와 어울리는지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부서가 요구하는 Value를 이해하고 본인의 성향을 정의하여 답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본인의 성향을 명확히 드러내는 답변

 

Q. 보통 조직에서 주도적인가, 수동적인가?

 

학술제 기획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갖춘 주도적 인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y0년 인문대학 학생 간부 시절,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술제 기획을 주도했고, 5명의 인재를 발굴하여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통해 D증권사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Global IB’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DCM 부서

[개인 질문-상황] ‘개인 질문-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말고 다른 Value를 어필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Answer 

‘개인 질문-상황’은 숨겨진 질문 의도를 주어진 상황 속에서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유형은 당황하지 않고, 질문에서 요구하는 Value를 파악하여 해당하는 경험을 본인의 Value-DB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문제 해결 능력] Value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더욱 적합한 자신만의 Value를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리서치 부서’에 지원한 경우, 부서에서 강조하는 Value인 [분석력]을 이용하여 답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는 아침부터 투자자들에게 시장 및 기업 분석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업무가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시다.

 

■ [분석력]을 이용한 ‘개인 질문-상황’ 답변

 

Q. 회사에 오자마자 익숙하지 않은 전문적인 일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어떻게 하겠는가?

 

S증권사 해외 영업 부서 인턴 시절, 생소했던 시황 정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던 [분석력]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20×8년, S증권사 해외 영업 부서 인턴 당시, 시황을 정리하는 업무가 생소했지만, [분석력]을 통해 현업 주식 애널리스트 분들이 정리한 시황의 포인트를 분석했고, 3개월간 HTV 방송에 출연하는 영업 부서 현업을 도와서 시황을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력]을 통해, D증권사에서 맡게 될 생소한 업무라도, 핵심 포인트를 분석하여 처리하겠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리테일 부서

[PT형 면접] ‘PT형 면접’에서 좋은 발표를 하기 위한 Tip이 있나요?

Answer 

‘PT형 면접’에서의 핵심은 발표의 내용을 구조화하여 정리하는 것과, 숫자를 근거로 삼는 것입니다. 구조화가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 내에 간결하고 명확한 내용을 발표해야 하고 핵심적인 내용의 논리성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의 정답이 없고 열린 답변을 해야 하는 질문의 경우, 발표의 방향성을 잃을 수 있으므로 구조화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구조화를 통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100% 이상 어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숫자를 근거로 발표하는 것은 금융권에 대한 Fit과 전문성,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수치를 근거로 발표해야 합니다.

 

‘PT형 면접’에서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면접관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Eye Contact, 면접관의 지적에 대한 논리적 대응, 자신감, 올바른 자세 유지는 모두 ‘PT형 면접’에 내재된 평가 요소들입니다.

 

다음은 ‘PT형 면접’에서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 [PT형 면접] Do’s & Don’ts

 

Do’s

 

1. 핵심 내용을 구조화하여 전달해야 한다. 면접관을 상대로 막연히 떠오르는 대로 발표를 하는 것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발표가 끝난 후 면접관이 묻는 질문이 비판적일 경우, 침착하게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이때의 질문 의도는 ‘꾸지람’이 아닌, ‘대응 능력 평가’이기 때문이다.

 

3. 정답이 있는 질문일 경우, 발표에서 정답과 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모두 발언해야 한다. 지식수준뿐만 아니라, [분석력]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발표하면서 면접관과 시선을 꼭 마주쳐야 한다. ‘Eye Contact’는 자신감을 보여 주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5. 답변의 핵심에는 반드시 숫자를 근거로 발표한다. 구체적인 숫자를 이용한 표현은 금융권에 대한 Fit을 드러냄과 동시에 전문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Don’ts

 

1. 잘 모르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움츠러들지 말고 당당하게 발표해야 한다. 정답을 발표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논리적 사고와 [분석력], 그리고 자신감이다.

 

2. 타인이 발표를 할 때에도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말고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면접관은 발표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까지도 평가하기 때문이다.

 

3. 발표 자료나 화면을 보며 발표하기보다는 면접관을 바라보며 발표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면접관을 향해 발표하는 자세는 적극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일방적인 발언보다는 면접관의 반응을 살피며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면접관의 표정, 끄덕임 등의 반응을 살펴 본인의 의견에 대해 동의하고 있는지, 혹은 이해하고 있는지 판단하며 발표를 진행한다. 면접관이 본인의 발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일 경우, 직관적인 부연 설명으로 이해시키며 진행해야 한다.

 

5. 불필요한 제스처를 삼가고, 필요할 때는 자신감 있게 표현해야 한다. 손이나 어떤 몸짓을 이용한 표현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될
수 있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몸짓을 반복하는 것은 면접관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표의 핵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 주식 운용 부서

[토론형 면접] ‘토론형 면접’이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Answer 

지원자의 입장에서 ‘토론형 면접’의 목표는 원만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입니다. 정답을 찾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듣고 융합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본인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것보다 타인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토론형 면접’은 본인의 의견과는 별개로 소속된 찬성팀, 또는 반대팀의 의견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토론형 면접’ 전에 면접장에서 미리 팀을 나누었을 때 소속된 팀의 의견을 충분히 숙지하고 답변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론형 면접’은 당락을 크게 좌우할 정도로 비중 있는 유형은 아닙니다. 따라서 원활한 토론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를 위해 면접 전에 미리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 등에서 주제를 정해 토론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토론형 면접’에서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 [토론형 면접] Do’s & Don’ts

 

Do’s

 

1. 성공적인 토론의 진행을 위해서는 토론의 범위와 시간, 흐름을 통제해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주제의 범위에서 의견을 종합할 수 있도록 시간을 통제하고 상대방의 발언을 바탕으로 답변하며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2. 사회자의 역할을 맡으면 평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사회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정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3.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의 흐름을 유지하도록 조율해야 한다. 본인이 해야 할 말만을 생각하다가 토론 흐름을 놓치면 엉뚱한 답변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4. 사회자가 없을 경우, 타인의 발언을 요약해 주는 것이 좋다. 토론 중에 간혹 상대방이 장황하고 불명확한 내용을 발언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상대방의 발언을 요약하여 다른 참여자들에게 핵심을 전달해 주는 것은 토론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 줄 수 있다.

 

5. 상대 팀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동의를 표한 후 발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씨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씨의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만……”과 같이 발언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면접관에게 본인이 아집을 부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Don’ts

 

1. 토론을 할 때 타인의 발언을 끊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토론 중 타인의 발언을 끊는 것은 큰 실례다. 시간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발언을 중단시킬 경우, 먼저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발언해야 한다.

 

2. 타인의 발언에 대해 답변할 때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선을 지켜야 한다. 반대로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다가 발언이 너무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조율한다.

 

3. 같은 팀원이 주제와 다른 발언을 하더라도 틀린 것을 지적하며 반박하기보다는 핵심 주제에 대한 답변을 하며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진행은 면접관에게 토론 흐름을 통제하는 능력과 [팀워크]를 어필할 수 있다.

 

4. 상대팀을 이기려는 자세보다는 의견을 합의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토론의 목적은 공통의 결과를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정적 발언이나 인신공격, 적개심을 드러내는 발언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차분하게 진행해야 한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면접 복장 및 태도] 면접에 적합한 복장과 태도가 궁금합니다.

Answer 

면접 복장 소개

 

면접에서 복장은 지원자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록 외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면접에서만큼은 본인이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여 임해야 합니다.

 

남성은 단정하고 짧은 헤어스타일로 준비합니다. 증권사의 면접관들에 따르면 앞이마를 드러내는 스타일은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고, 귀를 드러내는 것은 면접관의 질문을 잘 듣고 있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이마와 귀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준비합니다.

 

여성의 경우, 긴 머리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긴 머리는 단정하게 묶고, 잔머리가 보이지 않도록 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하여 정돈합니다. 머리가 짧은 사람의 경우, 귀를 보이거나 한쪽만 가려 이미지의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양쪽을 모두 드러내는 경우 신뢰감을 줄 수 있고, 한쪽만 드러내는 경우 지적인 분위기와 전문성을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외모 점검 사항은 코털, 손톱, 피부 톤 등 남, 여가 비슷합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면접 전 화장 상태를 확인하여 뭉치거나 잘못 그린 부분을 고쳐야 하며, 남성의 경우 면접 전날 마스크 팩 등을 이용하여 피부 톤을 밝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들이 선호하는 남성의 드레스 코드는 전문적인 이미지의 투 버튼 정장 차림이라고 합니다.이때 밝은 색보다는 세련된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여 전문성과 신뢰감을 어필합니다.

 

여성의 드레스 코드로는 투피스의 복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이미지와 격식을 갖춰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줄무늬는 지양하고, 어두운 단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마의 길이는 무릎보다 약간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가 좋습니다. 본인이 면접장에서 앉아 있을 때도 편하고 면접관의 입장에서도 편안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의 바른 태도

 

본인이 가진 역량을 100% 보여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태도와 자세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말하기의 경우,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답변해야 합니다. 목소리가 작은 사람이라면 복식 호흡과 발성을 연습하여 당당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복식 호흡을 통해 발성하려면 코를 통해 배에 숨을 들이마신다는 상상으로 호흡하며 밝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시선은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면접관을 바라봅니다. 이때 면접관의 이마 또는 코를 응시하면 면접관의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면접관이 있는 경우, 한 분 한 분과 잠깐씩 눈을 맞추며 답변하면 면접관들의 주의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자리에 앉았을 때 손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무릎 위에 올립니다. 얼굴, 어깨, 가슴은면접관을 향하여 신뢰감을 주도록 합니다.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벌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두는 자세로 앉습니다.

 

여성은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앉아야 합니다. 손은 양손을 포개어 자연스럽게 무릎에 얹고, 얼굴과 어깨, 가슴은 면접관을 향하게 합니다. 무릎은 가지런히 모아서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기울여 주면,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흐트러짐 없이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대화에 임할 때에는 화자가 말하는 방향으로 어깨와 가슴을 향합니다. 또한 귀를 보여 화자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면접관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취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태도 또한 면접 평가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지원자가 발언을 할 때도 관심을 표현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리스크 관리 부서

[Self-Introduction] Self-Introduction을 답변할 때 제가 가진 여러 경험을 효율적으로 어필할 방법이 있나요?

Answer 

Self-Introduction은 면접관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경험을 효율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자기 경험의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차별화한 답변 요령을 소개합니다.

 

먼저 Resume를 토대로 본인의 경험 분야를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의 인턴 경험과 투자 동아리에서의 활동 경험은 Finance로, 컨설팅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과 컨설팅 공모전 참가의 활동은 Consulting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Self-Introduction 답변은 Value를 중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소개하고 해당 경험이 어떠한 분야에 필요한 것인지 설명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카테고리 분류는 이와 반대의 순서입니다. 먼저 경험의 분야를 소개하고 각 분야별로 관련된 경험과 Value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 [Self-Introduction] 카테고리화를 통한 답변

 

[서론] 안녕하세요? FCB대학교에서 Finance를 전공하고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 지원한 김태우입니다. 제가 가진 역량은 Finance와 Consulting의 2가지 카테고리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본론] 첫째, Finance에서의 [분석력]과 [설득력]입니다. G증권사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의 인턴 경험에서 [분석력]을 통해 IT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의 재무 비율을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했고 현업 애널리스트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FCB 금융 동아리에서 회장을 역임하며 [설득력]을 발휘하여 교내 동아리 중 가장 많은 50여 명의 신입 회원을 유치했습니다.

 

둘째, Consulting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최고 지향]입니다. B컨설팅사 리서치 부서에서 인턴을 수행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하여 컨설팅 현업이 매우 만족하는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D컨설팅 사의 Business Case를 분석하는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고 지향] 정신을 발휘하여 공모전 1위를 수상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말씀드린 Value와 경험은 Finance와 Consulting에서의 역량을 나타내며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 입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합니다.

 

면접 스크립트의 서론에서는 일반적인 인사말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Finance와 Consulting의 2가지 카테고리로 답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본론에서는 Finance와 Consulting 경험에 해당하는 2가지 카테고리를 각각 Value를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총 4가지 Value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경험은 SAR방법론(Situation, Action, Result 순서로 기술)에 따라 구체적으로 서술했습니다. 다만, 본론의 분량이 너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에서는 Finance와 Consulting의 2가지 경험을 통해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서술했습니다. 이러한 카테고리 분류를 활용한 Self-Introduction은 면접관에게 본인이 쌓아 온 경험이 어떠한 전문 분야와 관계 있고, 어떠한 Value를 키웠는지 어필할 수 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Fixed Income 부서

[Strengths & Weaknesses] Strengths & Weaknesses 유형에서 Weakness Value를 선택하는 요령이 있나요?

Answer 

Strengths & Weaknesses 준비에서는 Weakness에 해당하는 Value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Value는 본인의 단점임과 동시에 회사·부서에서는 크게 고려하지 않을 단점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단점으로 선택한 Value가 다음에 설명하는 ‘지양해야 할 단점 Value’에 속한다면, 다른 Value를 이용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Core Skill들은 금융권 내 모든 부서에서 강조하는 Value입니다. 따라서 Weakness보다는Strength Value로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Sub Skill에도 단점으로 선택하는 것을 지양해야 할 Value가 있습니다. [꼼꼼함]과 같은 경우, 숫자를 다루는 금융권에서 반드시 필요한 Value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다른 직종에 비해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권의 특성상 필요한 Value입니다. [성실성], [고객 지향]은 금융권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에서 강조하는 Value입니다. 끝으로 [Company’s Value]는 지원한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Value이므로 단점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이 특별히 금융권에서 강조하는 Value들은 Weakness가 아닌 Strength로 어필해야 합니다. 위의 Value뿐 아니라 금융 산업, 지원한 회사, 부서에서 강조하는 Value에 유의하여 Weakness Value를 선택해서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국내 대형 증권사 주식 리서치 부서

[Company/Division] Why This Company/Division?에서 회사와 부서를 모두 강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있나요?

Answer 

Why This Company/Division?은 ‘왜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 지원했는가?’와 같은 질문입니다. 따라서 지원한 회사와 부서에 모두 관련 있는 자료를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자료는 바로 리그 테이블입니다. 리그 테이블(The Bell 참조)은 지원한 회사·부서의 성과를 타 금융사와 비교하여 보여주는 자료로서 Why This Company/Division?을 답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리그 테이블을 이용한 Why This Company/Division?의 답변 예시입니다.

 

■ [Why This Company/Division?] 리그 테이블을 이용한 답변

 

이곳에 지원한 이유는 T사의 리그 테이블에서 IPO 주관 2위, IPO 인수 4위를 달성한 G증권사 ECM 부서가 강조하는 [설득력]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2010년 G증권사 주식 세일즈 부서에서의 인턴 당시, 기관 고객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G증권사의 운용 전략과 시장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G증권사의 강점을 소개했습니다. G증권사가 가진 역량을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설득]한 결과, 1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러한 [설득력]을 통해 향후 G증권사의 ECM 부서에서 많은 고객을 유치하여 IPO 주관, 인수 분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위의 예시는 서론과 결론에서 구체적인 리그 테이블 순위를 언급하고 그와 관련한 본인의 Value를 연결한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지원한 회사·부서의 리그 테이블 순위가 1위라면 1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하고, 그 외의 순위라면 1위로의 도약을 가능케 할 본인의 Value를 어필해야 합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IB 부서

[Company] Why This Company?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nswer 

Why This Company?는 ‘왜 G증권사에 근무하고 싶은가?’와 같은 유형의 질문입니다. 이때 지원한 회사의 재무 현황, 사내 문화 등의 정보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포인트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회사 내 부서별 매출 비중과 특정 부서의 기간별 매출 추이를 찾아보면 구체적인 스크립트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별로 투자자를 위해 발행하는 리포트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무제표나 주식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서도 재무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면접에서 언급하면 회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회사와 관련된 정보와 성장 가능성을 연결한 Why This Company? 답변 예시입니다.

 

■ [Why This Company?] 재무 현황과 사내 문화, 성장 가능성 어필

 

[서론] G증권사 매출의 13%를 차지하는 Investment Banking의 2010년 매출액은 61억 4,5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G증권사의 성장 가능성과 인재를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는 사내 문화에서 [최고 지향]을 통해 Global No.1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본론] 3학년 때 재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한 학기 동안 재무 기초 과목을 집중 수강했습니다. 기본적인 재무 이론들을 암기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학기 내내 공부에 매진했고, [최고 지향]을 발휘한 결과18학점 수강 과목 모두에서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말씀드린 [최고 지향]은 인재를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는 G증권사의 문화 속에서 저의 역량을 무한히 성장시킬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G증권사에서 향후 Global No.1을 달성하는 데 반드시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예시의 서론에서 재무 현황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사내 문화를 설명하며 본인의 역량을 이곳에서 발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결론에서는 본인의 Value와 사내 문화와의 시너지,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실제 회사의 재무 현황, 사내 문화를 활용하면 면접에서 현실감 있는 답변이 가능해지고 본인의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IB 부서

[Division] Why This Division?에서 부서의 업황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nswer 

Why This Division?은 ‘왜 기업 금융 부서에서 근무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때 지원한 부서의 업황을 언급하여 부서만을 어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로벌 M&A 거래 금액 추이나 글로벌 M&A 프리미엄에 대한 추이를 ‘블룸버그’나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기업 금융 부서의 M&A 업황을 나타냅니다. 이를 분석하여 지원한 부서의 업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답변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한 부서가 속한 시장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업무에 흥미를 느낀다는 구조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니다.

 

■ [Why This Division?] 부서의 업황을 이용한 답변

 

재무 전략 수업의 M&A 케이스 분석 과제를 수행하던 중, 1Qx6년에 비해 세계적으로 50% 상승한 M&A 거래 금액과 25%의 M&A 프리미엄 상승을 통해 글로벌 M&A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M&A시장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기업 금융 부서에 대해 알아보던 중, 제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분석력]을 강조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해외 탐방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 기관 9개를 방문하여 영문 P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듯 나만의 콘텐츠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둘째, [분석력]입니다. 대학교에서 금융 동아리 회장 시절, 투자 기금 운영을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투자 대상을 분석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분석력]을 통해 향후 엄청난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M&A시장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회계법인 FAS 부서

[Personal Question-Experience] Personal Question-Experience에서는 어떤 질문을 가장 많이 받나요?

Answer 

Personal Question-Experience에서는 본인이 실패한 경험에 대해 많이 질문합니다. 이때 질문의 핵심 의도는 ‘실패한 경험에서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가?’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실수하는 것은 답변을 할 때 단지 실패한 경험을 나열하거나 경험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입니다.

 

■ [Personal Question-Experience] 실패한 경험만을 답변

 

2006년 재수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당시 대학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학원에 등록해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너무 앞선 나머지 생각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이곳 저곳으로 학원을 옮기며 방황했습니다.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한 결과 결국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한동안 우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답변에서는 어떠한 교훈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또한 지원한 회사와 관련한 Value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만약 실제 면접에서 이렇게 답변하면 본인의 역량을 전혀 드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답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실패한 경험에 대해서 소개하고 본인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이때 깨달은 부족함을 극복해 차후에 성공을 한 긍정적인 상황을 설명한 후에 본인의 경험과 교훈이 회사 또는 부서에 어떤 Value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답변하는 구조입니다.

 

결론적으로 Personal Question-Experience의 답변에서는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 교훈이 지원한 회사에 어떤 Value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어필해야 하는 것입니다. 면접에서의 모든 질문은 회사에 입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Value 중심의 답변을 해야 합니다.

 

■ [Personal Question-Experience] 실패한 경험에 대한 답변 예시

 

생애 첫 주식 리서치 공모전에 출전하여 본선에도 들지 못하고 탈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리더십] 부족이 주된 요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실패한 경험을 만회하기 위해 1년 후 C협회의 주식 리서치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스스로가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어 스케줄 및 진행 관
리를 맡았고 모든 팀원들이 보조를 맞추며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거에 실패한 경험을 통해 [리더십]이라는 소중한 역량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역량을 G증권사에서 발휘하고 싶습니다.

 

예시에서는 공모전에 출전한 경험에서 [리더십]이 부족했음을 깨닫고, 차후의 경험에서 [리더십]을 통해 성공한 구조로 답변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경험과 Value를 바탕으로 회사에 대한 입사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실패한 경험에 관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가진 Value를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들어 답변해야 합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DCM 부서

[Personal Question-Fit] Personal Question-Fit 질문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nswer 

Personal Question-Fit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질문을 들으면 언뜻 면접관이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질문한다는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이러한 실수를 합니다.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시다.

 

■ [Personal Question-Fit] 단답형의 답변

 

Q. 친구가 많은가?
A 네

 

Q. 밤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A 네, 그렇습니다.

 

예시와 같은 답변은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면접은 지원자가 회사와 부서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Value를 나타내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친구가 많은가?’와 같은 질문의 경우 [사교성]이나 [팀워크]에 대한 질문으로, 회사·부서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Value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단순히 ‘네’라고 답변하면 본인의 역량을 전혀 드러낼 수 없게 됩니다.

 

‘밤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가?’와 같은 질문은 외국계 증권사에서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일이 잦습니다. 따라서 면접관의 의도는 이러한 업무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 입사 후에 무리 없이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Value와 경험을 담아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Value와 경험을 통해 답변한 다음의 예시를 살펴봅시다.

 

■ [Personal Question-Fit] 답변 예시

 

Q. 친구가 많은가?
A 네, 제가 가진 [사교성]을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영국 어학연수 시절, 연고지도 없이 혼자서 에든버러로 떠났습니다. 한국 사람도 없고 대화도 잘 통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사교성]을 발휘해 현지인들로만 구성된 사교 클럽에 가입하여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유학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 그곳의 친구들이 저를 그리워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은 앞으로 G증권사에서 겪을 힘든 상황에서도 [사교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앞서 살펴본 단답형의 답변과 달리, 본인의 Value와 경험을 토대로 답변했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취향을 단답형으로 답변하는 것보다 이러한 답변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증권사

[Personal Question-Situation] Personal Question-Situation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질문 유형이 있나요?

Answer 

대표적인 형태는 공과 사를 구분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감정에 초점을 두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러한 질문은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질문의 의도는 사실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묻는 것이며, 지원자가 업무 중에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 Value를 중심으로 답변해야 합니다.

 

다음의 예시는 [스트레스 관리] Value와 경험을 통한 답변 예시입니다.

 

■ [Personal Question-Situation] Value 중심의 답변

 

Q. 여자 친구와 싸운 후 상사가 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업무를 계속 수행하겠습니다. B컨설팅에서 인턴 시절, 3일간의 밤샘 업무로 여자 친구와 통화도 하지 못해서 매우 싸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친구에게 당시의 긴박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고, 수면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하여 더욱 업무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업무 성과에 대해 현업 컨설턴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인턴이 끝난 후에 여자 친구와의 관계도 다시 원만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통해, 앞으로 G증권사에서 겪을 힘든 일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의 경험을 통해 본인의 Value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SAR 방법론 구조대로 구체적인 경험을 작성하여 답변의 신빙성을 높입니다. 그리고 주어진 질문과 비슷한 과거 경험을 근거로 입사 후에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는 답변은 지원자의 Value에 설득력을 더해 줍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자산운용사

[Career Goal] Career Goal의 정확한 질문 의도는 무엇인가요?

Answer 

Career Goal 질문은 국내 면접에서 ‘입사 후 포부’에 해당하는 유형으로, 업계 관점과 조직 내 관점의 2가지로 나누어 답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업계 관점에서의 포부는 직종 내에서 Value를 키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지망한다면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같은 것입니다.

 

■ 업계 관점의 답변

 

자동차 섹터의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되는 것을 꿈꾸며 키워 온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분석력]을 통해 5년 후, 자동차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3년 내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이용하여 자동차 회사의 IR 담당자들에게 얻은 정보를 통해 자동차 업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겠습니다. 폭넓은 이해를 통해 보고서의 질을 높이고 고객들로부터 신뢰감을 얻겠습니다.

 

그리고 5년 내에 G증권사의 가치 평가 기법과 다중 회귀 분석을 응용한 고유의 분석 기법을 개발하여 주식에 대한 [분석력]을 키우겠습니다. 유가를 비롯한 거시경제 변수들과 자동차 업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고객들에게 정확한 투자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비록 당장은 자동차 업종 애널리스트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분석력]을 통해 계획을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그리고 2가지 역량을 통해 5년 뒤 자동차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어 G증권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예시 면접 스크립트에서는 5년 내 자동차 업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겠다는 내용을 서술했습니다. 본인이 업계 내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어 회사의 위상을 높인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답변으로 업계 내에서 이루고자 하는 본인의 포부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한편 조직 내 관점은, 회사 내에서 본인의 Value를 키워 직급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5년 내 과장 직급의 애널리스트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 조직 내 관점의 답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분석력]을 통해 5년 후, G증권사 주식 리서치 부서의 과장이 되어 자동차 섹터를 책임지는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3년 내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이용하여 자동차 회사의 IR 담당자들에게 얻은 정보를 통해 자동차 업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겠습니다. 폭넓은 이해를 통해 보고서의 질을 높이고 고객들로부터 신뢰감을 얻겠습니다.

 

그리고 5년 내에 G증권사의 가치 평가 기법과 다중 회귀 분석을 응용한 고유의 분석 기법을 개발하여 주식에 대한 [분석력]을 키우겠습니다. 유가를 비롯한 거시경제 변수들과 자동차 업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고객들에게 정확한 투자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비록 당장은 자동차 업종 애널리스트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G증권사의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분석력]을 통해 부서 내 최고의 인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2가지 역량을 통해 5년 뒤 G증권사의 자동차 섹터를 이끄는 애널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조직 내 관점의 예시는 5년 내 주식 리서치 부서의 과장이 되겠다는 내용을 서술했습니다. 본인이 부서 내 최고의 인재가 되어 자동차 섹터를 책임지는 애널리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업계 관점, 조직 내 관점에서 Career Goal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비록 포부를 나타내는 관점은 다르지만, 회사·부서에 기여하겠다는 점은 같습니다.

 

FCB Finance Institute Alumni

외국계 대형 자산운용사

셀프트레이닝

Online학습을 통해서 금융권 진출을 준비
할 수 있는 셀프트레이닝 컨텐츠입니다

특강

실무경험프로그램 관련된 특강을
언제나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실무경험 프로그램

FCBFI는 금융권 구직자 및 종사자에게
실무간접경험 및 실무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번호: 107-19-79173 ·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 통신판매업: 제2015-서울영등포-1572호 · 대표: 이혁재 · 개인정보관리자: 노정균 · 고객문의: info@fcbfi.org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3 FCBTS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Setup Menus in Admin P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