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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 KEB 하나은행 최종합격 후기

회사/포지션:

KEB 하나은행 / 정규직

작성자:

CBPP 13기(2015년 7월)

작성일(시간):

2015.12.06. 16:10

게시글주소:

http://cafe.naver.com/financecareerbible/178715

내용:

 

2015년 하반기 KEB 하나은행 공채에 합격한 백*님(CBPP 13기)의 최종합격 후기입니다.

 

은행권 전체 중 가장 빠른 합격자 발표를 한 곳입니다. 하나와 외환의 통합 이후 첫 공채 선발이라 면접 과정들도 차이 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1. 필기

외부에 위탁한 곳의 인적성 시험을 치르고, 특별히 상식 시험이 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경제.금융 관련 부분은 출제 비중이 낮고 대비하기 어려운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을 제외한 인적성 시험의 난이도는 많이 쉬운 편이라고 여겨지고 신한은행 인적성 시험과 같은 기관으로 보입니다.

 

  1. 입행 준비 과정

FCB 금융학회 – 상업은행 준비 프로그램의 일일과제, 논술작성 등을 해보다 보니 KEB 하나은행 준비도 자연스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에 답변하기 어려운 항목들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들은 미리 생각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입행 프로세스 경험

서류심사-인적성 – 1차면접 – 2차 면접

서류와 인적성 시험을 치르고 나면 3배수 정도가 남는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은 1박 2일 합숙면접이었습니다. 타행 면접과 비교해 보았을 때, 가장 면접의 종류와 평가가 다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PT 면접의 경우 실제 현업에 있을 법한 케이스들을 구성해놓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비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결국 평소 FCB 금융학회 – 상업은행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닦은 기본기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입니다. 지원자수와 비슷한 수의 면접관들이 들어오십니다. 자격증에 대해 물어보시는 임원 분도 있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예상되는 임원면접의 형태입니다. 열정, 입행 의지를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종합의견

이번에 통합 1기라는 점을 계속 강조하면서, 행원 선발에 공을 많이 들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면접과정은 까다롭지만, 많이 뽑았던 까닭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FCB 금융학회 – 상업은행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본기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활용해서 나만의 답을 만들어내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은행에 지원하시는 사람들 중 ‘태도’ 가 바르지 못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작성할 때부터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아이덴티티가 드러나게 쓰시고, 그 부분을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을 뽑기 때문에 어떻게든 붙을 수는 있겠지만, 자신을 잘 차별화시킨다면 결과를 기다리면서도 조금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게 도와주신 FCB 금융학회분들에게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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