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B 금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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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입사를 위한 서류/면접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서류는 면접을 보기 위한 관문으로써 지원자의 정보를 회사에 제공하는 단계이며, 면접은 실제 향후 같이 근무할 현업들이 지원자들의 가치(지식, 성향, 역량)를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본 서류/면접 파트에서는 회사 종류별 면접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내 금융회사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면접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nswer 

국내 면접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1:1 면접부터 실무진 면접, 토론 면접, PT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에 비해 외국계 면접은 1:1 면접이 많습니다. 1인당 이야기 시간은 1:1 면접이 많은 외국계 인터뷰가 더 긴 편입니다. 따라서 국내 면접 시에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요약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무, 회계 등의 전문적인 지식은 외국계 인터뷰가 좀 더 깊숙하게 질문을 하는 편이며, 국내, 외국계 구분 없이 자기소개, 지원 동기, 장단점 등의 기본적인 인성 질문은 비슷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외국계 회사의 면접은 실무자들이 직접 지원자들을 평가합니다. 반면, 주로 공개채용을 통하여 모집하는 국내 증권사는 실무자들이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따로 존재한다는 점에서부터 외국계 면접과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 때문에 국내사와 외국계 회사의 면접이 서로 다른 성격을 띠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회사의 기업금융 부서 같은 경우에는 근무시간이 길고 5~10명 사이의 소규모 팀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간의 관계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실무자들이 직접 면접을 보면서 자신과 일을 같이하게 될 사람인지를 판단하여 채용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인성을 많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실무지식 또한 기본적으로 일을 하는데 있어 필요로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인성이 훌륭하고 사람관계가 원만한 것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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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s 외사 비교, 조직 적합성, 면접준비, 부서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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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면접은 무엇이 중요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nswer 

금융권 면접은 크게 인성면접, 전문지식면접, 토론 및 PT 면접의 세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첫째,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인성관련 질문을 하거나, 업계 또는 회사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전문적 질문 등을 통해 지원자가 회사에 맞는 적합한 인재상인지 판단하는 종합적인 면접입니다. 대표적인 질문으로는 자기소개나 지원 동기, 성격의 장단점을 묻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인성면접은 자신이 가진 가치를 회사/부서의 가치와 잘 연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면접의 준비는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 내용을 스스로 잘 숙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또한, 실제 면접에서 어떤 상황이나 질문을 줄지 모르기 때문에 숙지한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부서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자신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자료화 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자신의 가치를 과거의 경험과 구체적인 행동, 이를 통해 얻은 결과와 같은 일정한 틀을 바탕으로 두괄식 구조를 이루어 전달하는 것이 좋으며 1-2분 사이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전문지식면접은 지원자가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면접입니다. 실제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전문지식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기출문제 기반으로 이론을 공부하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대표적인 기출문제로는 기업의 자본조달 방법을 묻는 질문이나 가중평균자본비용을 구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 등이 있습니다.

셋째, 토론 및 PT면접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의견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 다른 사람과의 협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입니다. 논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다른 지원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마트의 홍보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와 같은 문제를 대표적인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형태의 면접 모두 답변을 말할 때, 암기한 느낌이 나는 것은 면접 분위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준비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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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대비, 면접준비, 부서별 특징, 업무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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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은 다른 곳에 비해 딱딱한 이미지가 있는데 적당한 여유와 개성이 도움이 될까요?

Answer 

금융권이 다소 딱딱한 이미지가 있는 이유는 상당한 수준의 세심함과 정확성이 있어야 하는 업무들이 많아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속되는 긴장은 업무 몰입도와 대인관계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으나, 업무와 업무 외적인 부분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업무에는 지나칠 정도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보이고 업무 외적인 부분에는 적당한 여유와 개성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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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특징, 조직문화, 지원자 성향, 조직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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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진행하는 Numerical logical reasoning test, Verbal test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Answer 

Numerical Test와 Verbal Test는 유럽계 투자은행에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Test를 보는 이유는 면접을 보기 전에 지원자의 수리적 능력, 언어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가름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지원자의 지적 능력만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순발력 있게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판단하고자 합니다. 순발력까지 보는 이유는, 금융권에서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시험을 위해 따로 준비할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경제신문을 보면서 그래프에 대한 해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언어적인 부분은 기사를 읽거나 영어자료를 보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실제 시험의 유형을 연습하고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방법입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이러한 테스트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SHL talent measurement (http://www.shldirect.com)
● Practice aptitude tests (http://www.practiceaptitudetests.com)
● Numerical Reasoning Tests (http://www.wikijob.co.uk/wiki/numerical-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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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s 외사 비교, 입사 대비, 필기시험 대비, 업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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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면접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nswer 

전화 면접 같은 경우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대면 면접을 시행하기 전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감을 잡기 위한 기초적인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만남이라고는 하지만, 전화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대면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1차 면접에 버금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화면접에서는 주로 지원자가 제출한 레쥬메와 말하는 것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즉 거짓됨이 없는 진실한 레쥬메 인지를 확인하며, 회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이며, 채용 시 하게 될 업무를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전화로써 어느 정도 증명이 된다면, 대면 면접을 통하여 다른 영역들을 시험하게 됩니다.

위의 사항들을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내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전화 면접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제한된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신뢰감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연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수정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Finance Career Keyword

입사대비, 서류작성, 면접준비, 조직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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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금융권 면접에서 어떤 강점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할까요?

Answer 

먼저 여성이라고 해서 면접에서 특별히 다른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을 잘하고,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선호된다는 점은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신입 사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를 꼽자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 열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직무 이해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지원한 부서에서 얼마나 일을 하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리서치 부서를 가고 싶어서 관련 부서에서 인턴을 몇 번 했으며, 주식 시장을 몇 년간 관심 있게 분석하고, 리포트를 써봤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면접관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열정은 주식 리서치 부서에서 RA로 일하다가 3년 후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지와 맥락을 함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보다 RA를 커리어 체인지를 위한 중간 단계로 생각하는 지원자의 경우 보통 1,2년 내로 그만두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상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업무가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잘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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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여성 진출, 면접준비, 업무역량, 조직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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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국인으로써 어떤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을까요?

Answer 

홍콩이나 싱가포르 취업을 생각하는 경우, 한국인으로서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부분은 부서와 포지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관련된 기업 및 비즈니스에 투자할 때는 현지 경험 및 외국어 능력을 수반할 때 한국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한국 기업을 커버하는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 등의 경우 한국인이라는 이유 자체로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습니다. 실제, 메릴린치 등 일부 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홍콩 현지에 한국인이 한국기업을 포함하여 아시아 및 한국 내에 있는 종목들을 커버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다른 요인으로는 한국인 특유의 학구적인 능력, 성실성 등을 들 수 있지만, 개인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포지션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inance Career Keyword

홍콩/싱가포르, 입사대비, 다국어활용 능력, 현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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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및 논술을 대비해 경제신문을 처음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경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Answer 

경제 신문을 처음 읽게 되면 생소한 경제/금융 전문 용어와 수치화된 많은 지수 때문에 이해가 잘되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경제 신문을 읽었을 때 그 의미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경제 신문 기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이를 논술 및 면접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선행되어야 하는 학습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시경제 지표들에 대한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물가, 환율, 금리, 주가 등의 거시경제 지표가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고, 이러한 지표들의 움직임들이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는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학습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 경제 신문에 나오는 생소한 단어를 체크하고 이것이 어떤 한 것을 의미하는지 꾸준히 학습해야 합니다. 표면적인 단어의 정의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학습한 것이 다른 기사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어떤 경제 지수 및 용어와 연결되어 있는지 심도 있게 학습해야 합니다.

 

Finance Career Keyword

입사대비, 면접준비, 필기시험 대비, 경제동향 파악

Answer 

전화 면접 같은 경우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대면 면접을 시행하기 전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감을 잡기 위한 기초적인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만남이라고는 하지만, 전화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대면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1차 면접에 버금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화면접에서는 주로 지원자가 제출한 레쥬메와 말하는 것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즉 거짓됨이 없는 진실한 레쥬메 인지를 확인하며, 회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이며, 채용 시 하게 될 업무를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전화로써 어느 정도 증명이 된다면, 대면 면접을 통하여 다른 영역들을 시험하게 됩니다.

위의 사항들을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내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전화 면접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제한된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신뢰감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연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수정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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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 주식 투자 경험을 써도 될까요?

Answer 

주식 투자 경험은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는 부서가 어느 부서인지에 따라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스스로 주식투자를 해서 좋은 성과를 냈다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쓰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본인이 어떤 주식에 투자하였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발휘한 분석력과 노력을 이야기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지원자가 높은 수익률을 냈다는 사실을 서술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면접관들은 단편적인 사실보다는 어떠한 논리로 투자했는지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즉 수익률의 높고 낮음 보다는 해당 주식에 투자할 때 자신만의 논리를 가지고 투자했음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논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샀는데 수익률이 높았던 경우라면 아예 서술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산 주식의 경우, 추가로 투자에 대한 논리를 물어 왔을 때, 답변에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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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작성, 자기소개서, 투자경험,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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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에 증권사 취업을 위한 활동들이 많다는 점이 은행 취업 시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나요?

Answer 

은행 지원자가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증권사와 관련된 경험을 작성하게 되면 면접에서 은행권으로 왜 오려고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받게 됩니다. 증권사와 은행은 한 금융권 안에 속해 있지만, 업무의 성격이 달라서 각기 다른 인재상을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질문을 받았을 시, 본인이 실제로 증권사가 아닌 은행권만 희망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면접관은 지원자가 증권사와 은행 모두를 지원하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하게 됩니다. 이럴 때 과감하게 증권사와 관련된 경험을 작성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하면 오히려 그것이 강점이 아닌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증권사 관련 경험을 은행 지원 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작성한다면 왜 증권사가 아닌 은행권으로 오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증권사 관련 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으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왜 은행권 쪽으로 시선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충실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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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대비, 자기소개서, 업무경험,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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